전북시낭송협회와 한국시낭송전북연합회(회장 표수욱)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전국시낭송대회’가 19일 오후 2시 익산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전북의 원로시인인 ‘채규판 시인의 시세계 향연’으로 펼친다.
채 시인의 시는 철학적이면서도 서정성이 강하다.
대회 참가자는 채 시인의 시 한편만 낭송하면 된다.
심사는 이근배·이진호·한석산·김동수 시인과 서수옥·신승희 시낭송가, 최석용 성우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