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경로당 우울 예방 교육

무주군이 관내 2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노인 우울·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치매관리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무주군 방문보건 담당 공무원과 전문 치매사례관리사. 자살예방상담사 등이 함께 출장해 치매와 노인우울선별 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및 우울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또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생명사랑문화에 관한 내용들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박인자 군 방문보건 담당은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 위주로 대상을 선정했다”며 “치매와 우울증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교육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