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 호남중고교 바로 옆에 건설중인 ‘정읍 코아루 천년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15일 아침 8시 철근을 적재한 대형화물차량이 인도를 가로막고 세워져 있어 시민과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직장인들의 출근시간 및 중·고교생들의 등교시간대에 레미콘 트럭 10여대가 군데군데 도로변에 정차중인 가운데 안전요원도 없이 공사 안내 입간판만 덩그라니 놓여져 있어 시민들로부터 안전문제가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