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도소·산림조합, 청정 교도소 환경조성 협약

▲ 김영식 정읍교도소장과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등이 지난 9일 청정 교도소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읍교도소(소장 김영식)와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 9일 청정 교도소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정읍교도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교정시설에 대한 인식 전환과 수용자 인성 순화의 개선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교정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청정교도소의 구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서로의 업무교류를 통하여 수용자에 대한 교정교화와 재사회화에 대한 인식을 범 시민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교정시설이 상생하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교정기관의 정착에 나선다.

 

특히 정읍교도소와 정읍산림조합은 업무를 협력함에 있어 호혜 및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최대한 협력하여 지속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증진에 우선할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정읍산림조합은 향기가득한 정읍교도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절초 1000본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