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에는 송기항 부군수를 비롯 이명근 면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관촌면풍물단의 흥겨운 가락으로 시작된 이날 발표회는 기념식을 통해 주민자치활동 유공자에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민요공연과 난타, 생활요가 등 평소 자치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닦아온 다양한 실력과 솜씨 등도 선보였다.
지난 2002년에 결성된 관촌면주민자치위원회는 체육과 문화 등 8개 프로그램에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고문재 위원장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