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치매예방관리사업 '최우수'

진안군은 지난 18일 전주 알펜시아 웨딩컨벤션에서 2015년 치매예방관리사업 전라북도 평가에서 2012, 2013, 2014년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치매예방과 치매환자가 더욱 중요하게된 시기에 전라북도와 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를 실시해 진안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60세이상 인구의 60%인 6417명에 대한 치매간이선별검사와 정신과 전문의료기관에 의뢰하여 2차 검진을 260명 실시하여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마을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다양한 장소에서 120회 1972명을 실시했으며, 치매의료비지원 1577명을 신청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해당 지원금액 한도 내에 지급하여 노후에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