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치매예방과 치매환자가 더욱 중요하게된 시기에 전라북도와 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를 실시해 진안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60세이상 인구의 60%인 6417명에 대한 치매간이선별검사와 정신과 전문의료기관에 의뢰하여 2차 검진을 260명 실시하여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마을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다양한 장소에서 120회 1972명을 실시했으며, 치매의료비지원 1577명을 신청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해당 지원금액 한도 내에 지급하여 노후에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