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 조속 공급 최선" 송하진 지사, 정읍지역 기업인 등과 간담회

▲ 지난 18일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열린 '송하진 도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정읍·고창·김제지역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한 송하진 도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가 지난18일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열렸다.

 

정읍시와 정읍상공회의소, 3대 국책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간담회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생기 정읍시장, 김적우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윤지섭 첨단방사선연구소장, 생명공학연구원 이우송 전북분원장, 안전성평가연구소 한수철 본부장, 이학수·장학수 도의원, 정읍·고창·김제지역 기업인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도는 지난 7월 지정된 전북연구개발특구에 대한 향후 운영계획과 지원사항을 설명했고 정읍시는 3대 국책연구소의 첨단연구 성과물을 우선적으로 정읍지역 기업에 기술 이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시와 연구소, 기업체 간 협약내용을 설명했다.

 

또 기업 관계자들은 국책연구소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인력의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LH공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행복주택 공급 사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등의 세 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건의사항은 적극 협력하겠다”며“행복주택이 빠른 시일 내에 건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