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부서울종합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실군은 지역내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와 건전한 환경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평가받았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 임실군은 민·관이 공동사업을 추진, 62회에 걸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250여명의 위기청소년 사례관리에 앞장섰다.
또 청소년수련원 직접 운영을 통해 청소년문화축제를 확대 시행했으며 청소년들이 활동프로그램 정책에 참여하는 참여위원회도 마련했다.
청소년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장’을 선발했으며 고른 학업과 기회제공을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드림스타트’도 운영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이번 포상에 만족하지 말고 특히 위기가정에 대한 청소년 보호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