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 양현섭 "문재인, 어르신 발언 사과하라"

4.13 총선 전주덕진에 출사표를 던진 양현섭 예비후보(새누리당)는 21일 성명을 내고 “기본이 없는 정당, 현대판 고려장당, 불효막심당인 새정연에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새정연 문재인 대표와 전북도당은 전북의 어르신들께 진정으로 머리숙여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새정연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60~70대는 투표 안해도 된다’는 노인 폄하발언으로 물의를 빚더니 문 대표는 어르신들을 ‘의지없는 세대’로 편가르기해 세대갈등을 조장하고 나섰다”며 “해마다 연중 행사처럼 노인 폄하발언이 나오고 있는 것은 새정연이 어르신들에 대한 기본적인 존경심 자체가 없다 반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