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시·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에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어려운 만큼 정부 설득이 가능하면서 지역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의미있는 신규사업 발굴과 도와 시·군간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예산확보 활동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도는 내년에 개최되는 UCLG-ASPAC(2016 아시아 태평양) 총회에의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해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점검 실시를 당부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도와 각 시·군의 소통과 절대적 정책협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