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버스 만족도 '굿'…작년보다 민원 40%↓

전주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가 월등히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접수한 민원이 6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692건)보다 40.2%나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결행 민원은 1년 새 339건에서 88건으로, 무정차 민원도 630건에서 291건으로 뚝 떨어졌다.

 이처럼 민원이 크게 준 것은 시가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친절교육을 강화한데다 준법기사와 친절기사에 대한 표창 및 인센티브 등 처우를 개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무정차와 결행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

 실제로 시는 7월부터 가스충전 및 식사 등을 이유로 버스를 결행할 경우 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해왔다.

 또 1년간 3번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운전원이 이 같은 위반행위를 한 경우 자격을 취소토록 했다.

 시는 고질적인 시내버스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내버스 대타협위원회'를 구성해 노사 양측의 관계와 시민의 권리인 '이동권' 등을 묶어 해결책을 모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