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광수생각, 희망생각’은 총 76쪽 분량의 타블로이드판으로 △광수를 보여 드립니다 △자랑보다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김광수가 만난 사람들 △밥 먹여 주는 정치를 위하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동·시민운동가에서 시의원을 거쳐 도의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생활정치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와 의정활동, 그리고 정치발전을 위한 제안을 담고 있다.
김 의장은 “최근 우리사회에서 희망이 점차 사그라지고 있으나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꿈꾸며 참여하다 보면 세상은 바뀌기 마련”이라며 “우리 앞에 놓인 답답한 과제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그 속에서 제가 발견한 희망을 책에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출판기념회는 4시 30분부터 밤 7시 30분까지 자연스럽게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