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우체국(국장 김현순) 봉사단이 22일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한 부모 가정,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이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무주읍 박모 씨 가정을 비롯한 6가구에 쌀 2포대와 라면 등 1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현순 국장은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주변의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