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자활센터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관내 소외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동절기 소외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행정자치부가 각종 자재를 지원해 추진됐다.
또 봉사활동에는 센터 공간기업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과 장애인, 아동가구 등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봉사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 고장난 보일러 수리는 물론 주방시설 설치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임실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과 담요, 각종 의류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