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에 따르면 겨울한파 등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총60가구를 선정해쌀·이불·라면·화장지·세제 등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매서운 겨울한파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농협은 지난 2000년부터 점심도시락 무료급식, 무의탁노인 밑반찬 지원, 쌀자장면 무료급식, 소년소녀가장 교복입히기등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