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하숙마을 표지석 설치

전라북도혁신도시 하숙마을연합회(회장 유근희)는 22일 마을입구 정자나무앞에 미르 하숙마을 표지석을 설치했다.

 

전국에서 처음 하숙마을 명칭을 도입한 표지석은 가로 4.5m 세로 1.9m 크기로 익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황등석에 왼쪽에는 명당을 상징하는 생룡 산세지형을 조각하고 우측에는 서예가 강수호씨 글씨로 새겼다.

 

하숙마을은 지방행정연수원 이전과 함께 68가구가 서로 연합회를 결성하였고 마을 명칭은 용의 옛말인 미르와 마을의 옛말인 마실을 조합해 미르마실 하숙마을로 명명했다.

 

유근희 연합회장은 “미르마실 하숙마을이 전국적인 유명 숙박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전주한옥마을과 이서면 콩쥐팥쥐마을, 새만금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