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홀로노인들에 연탄·쌀·생활용품 배달

▲ 22일 호원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임피면 홀로노인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2일 군산시 임피면 소재에 주거하는 홀로노인 3가구를 방문해 연탄과 쌀, 생활용품 등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호원대 총학생회 임원과 교직원 80여명이 참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000장과 쌀 15포, 생활용품 및 방한용품 등을 구입해서 전달했다.

 

호원대 총학생회(회장 김재민)와 호원사회봉사단은 매년 대학 주변의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웃과 사회에 기쁨과 도움을 주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학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호원사회봉사단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지 찾아가서 그들에게 따뜻한 세상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