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군산부설초, 손편지쓰기 행사

전주교육대학교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는 22일 전교생이 (사)손편지쓰기 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전북지방우정청에서 후원하는 ‘시리아 난민에게 사랑과 평화의 희망 손편지 쓰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지방우정청장(청장 김병수)과 손글씨 쓰기 운동본부(대표 이근호) 주관으로 학생들이 쓴 손편지가 UN 난민 한국 대표부에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날 손편지 쓰기 최우수상을 받은 6학년 김서휘 학생은 “내전으로 인해 나라를 떠나서 여러 나라로 떠나야 하는 난민들을 보면서 6.25전쟁 때 피난을 떠난 우리 조상들을 보똥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면서 “내가 쓴 편지가 시리아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평안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