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북지방우정청장(청장 김병수)과 손글씨 쓰기 운동본부(대표 이근호) 주관으로 학생들이 쓴 손편지가 UN 난민 한국 대표부에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날 손편지 쓰기 최우수상을 받은 6학년 김서휘 학생은 “내전으로 인해 나라를 떠나서 여러 나라로 떠나야 하는 난민들을 보면서 6.25전쟁 때 피난을 떠난 우리 조상들을 보똥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면서 “내가 쓴 편지가 시리아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평안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