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께 김제시 청하면 신금교차로 29번 국도 진입로에서 유모씨(40)가 몰던 24t 덤프트럭과 오모씨(62)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씨와 함께 앞자리에 타고 있던 황모씨(55)와 김모씨(60)가 숨지고 운전자 오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제방향으로 좌회전하던 덤프트럭이 청하면사무소 방향으로 가던 1톤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