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은 이로써 영등포구 서대문구 등 4개 구청에 연간 800톤 규모의 친환경쌀·잡곡을 납품하게 돼 지역 친환경 생산자들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국영석 조합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들고 “친환경 학교급식과 단체급식 및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농업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