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을 최형재 "정치·정권교체 꼭 이루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최형재 정책위 부의장(52)이 4.13 총선에서 전주완산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첫 번째 과제는 정치교체, 정권교체”라며 “하늘이 두 쪽나도 정치교체와 정권교체를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이 정치를 통해 삶을 바꾸면 좋겠다는게 저의 오랜 소망”이라고 든 뒤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지만, 정치가 달라져야 보통 사람들의 삶이 달라진다는 확신과 소신을 버릴 수는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정치교체,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의 시작은 새정치민주연합이고, 그 핵심은 사람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사회 △청년이 행복한 사회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사회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 △노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5대 행복 프로젝트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