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내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최재춘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전북교육문화회관 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허회준 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도 부이사관으로 승진, 마한교육문화회관 관장 자리를 맡는다.
김형대 정책공보담당관실 서기관은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옮겨가며, 고광록 현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은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을 맡는다. 박근배 현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은 군산교육문화회관 관장으로, 김태환 예산과 서기관은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또 김명희 학교교육과 학사지원담당 사무관을 비롯한 사무관 9명은 서기관으로 승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154명이 승진, 390명이 전보, 41명이 신규임용되고 60명이 정년퇴직, 6명이 명예퇴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