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혜순)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군산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특화프로그램 ‘산타가 아기천사를 만나러 갑니다’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24일까지 4일간 군산시어린이급식센터 전담 48개소 어린이집 영유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부터 호평 속에 진행되어온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산타로 분장한 센터직원이 각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어린이들에게 양치세트를 선물로 제공했다.
산타의 방문과 시범은 칫솔질을 싫어하고 음식을 편식하는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