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김보경(26)이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와 입단 협상 중이다.
전북은 28일 “김보경에게 입단 조건을 제시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보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일본 프로축구 마쓰모토와 계약이 만료됐다.
일본 감바 오사카와도 입단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김보경은 전북과 J리그 또는 중국 리그 팀들과 입단을 저울질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