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세밑 이웃사랑 잇따라

김제시 관내 사회단체들의 이웃사랑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김제시 금산면 소재 (사)증산법종교(이사장 박화진)는 28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20㎏) 52포(시가 300만원 상당)를 금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증산법종교는 지난 2010년 부터 명절 및 연말연시에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및 생필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제 송림타올(대표 유경종)은 지난 24일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요촌동사무소에 쌀 300포(시가 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경종 송림타올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 및 연말연시, 명절 때 성금 및 생필품, 후원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만경읍 한일방앗간(대표 이창환)은 매년 연말연시 때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고, 마을 주변 안길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만경 세이브마트(대표 나 정)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만경읍사무소에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