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2015-12-30 기고
▲ 김영창(1910~1988) 作. 국화, 캔버스에 유채, 53.0×45.5cm, 연도미상
단정한 필법이 주조를 이루고 있고 노란 대국을 표현한 자유로운 붓질이 화면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화백은 항상 평범한 대상을 비범한 기법으로 재구성한다.
△김영창 화백은 국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전주에서 박병수, 이순재와 함께 동광미술연구소를 개설하여 후학을 가르쳤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