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 홍보 앞장 선 김제시 심상민 팀장, 4년연속 대표축제 선정 일등공신

 

김제지평선축제가 전국 최초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후 그동안 음지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려온 공무원이 새롭게 조명 되고 있다.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에 근무 하고 있는 심상민 팀장이 그 주인공으로, 심 팅장은 지난 1994년 특별임용으로 당시 김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공직생활 20여년을 거의 김제시청 홍보팀에서 근무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대언론사 창구 역할을 맡아 무난히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평선축제가 처음 시작할 때 부터 지금까지 줄곧 지평선축제 홍보업무를 맡아 국내 언론사 및 해외 언론사까지 두루 접촉하며 지평선축제에 대한 호의적인 기사를 이끌어 내는데 한 몫 톡톡히 했다.

 

심 팀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조직에 대한 굳건한 애사심, 동료들과의 끈끈한 우애로 마당발로 통하고 있으며, 만년 김제시청 홍보맨을 자처 하고 있다.

 

지평선축제가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자 누구보다고 기뻐했지만 (심 팀장은) 다른 동료들을 우선 배려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성숙함도 보였다.

 

심 팀장은 “지평선축제가 오늘날의 영광이 있기까지는 이건식 시장님을 비롯 10만 김제시민, 그리고 동료직원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자신은 그저 열심히 심부름만 했을 뿐이다”면서 “욕심이 있다면 지평선축제가 5년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그날까지 홍보 업무를 맡아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평선축제의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은 그야말로 김제만이 해 낼수 있는 쾌거로 생각한다”면서 “내년도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잘 사는 김제건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