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체육관,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문체부 전국 9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의왕여성회관수영장 등 9개 공공체육시설을 2015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했다.

 

문체부는 “올해 응모한 52개 전국 체육시설 가운데 서류와 현장, 최종 심사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4곳과 부문별 우수시설 5곳 등 9개소를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의왕여성회관수영장과 천안장애인종합체육관, 고창군립체육관, 부산종합운동장이 선정됐다.

 

또 부문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광진구민체육센터(프로그램), 정선국민체육센터(예산 절감), 대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시설물 유지 및 안전 관리),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장애인·여성 편의시설), 순창중앙초등학교(학교체육시설 개방)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정책 현황과 성과 등 스포츠산업 정보가 종합적으로 정리된 ‘2014 스포츠산업 백서’를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과 함께 30일 발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