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국민안전처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임실군이 국민안전처가 28일에 실시한 ‘2015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선정에서 임실군은 지난 5월에 실시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공무원과 군안전관리위원회 비상소집을 통해 적극 대응했다는 평가다.

 

또 이어 열린 지진상황 대응훈련에서는 임실경찰서와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도상훈련을 펼쳤고 섬진강댐 붕괴 위험상황에서는 국토부와 임실, 순창군이 공동으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섬진강댐 붕괴위험에서 군은 국민안전처 특수재난실 연구관을 강사로 초빙, 관계자 교육과 토론을 실시한 데 이어 군민홍보와 피해최소화에 적극 대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민 군수는“재난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상의 방책”이라며“자체적인 대책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응이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