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전 개관을 앞둔 서신 갤러리의 지난 18년간의 갤러리 역사를 갈무리하는 전시. 매년 겨울 진행하는 기획전시 ‘꽃미전(꽃피는 미술시장전)’의 일환으로 올해는 ‘서신동, 안녕!’이라는 부재 아래 갤러리 소장품과 강용면, 고형숙 등 45명 작가의 평면 회화와 조각 작품,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