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농한기인 1월부터 3월까지 노인 건강을 위해 53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 9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헬스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헬스존 프로그램은 비만으로 유발되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체성분 검사 및 건강 체중 교육, 비만 예방을 위한 적정 운동· 영양 지도,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운동 및 건강 체조 교실 등 농한기 건강 마을 프로그램이다.
박현선 보건소장은 “요람에서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별 시기에 맞춘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