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87-71

▲ 박장년(1938~2009) 作. 마포 87-71, 240.0×130.3cm, 생마포에 유채, 1987
△색깔을 전혀 입히지 않은 삼베 위에 또 다른 삼베가 자연스럽게 얹혀있다. 바탕천과 그려진 천이 하나의 존재로 나타난다. 존재로서의 마포와 환영으로서의 마포가 일치된 상태를 지향했다.

 

박장년 화백은 개인전 1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장,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