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5일부터 12일까지 201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인구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군은 박성일 군수 주재아래 각 실과소별로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신규 사업과 공약사업, 주요 업무계획 등 380여개 사업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모색한다. 군은 특히 인구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삼봉지구 조성과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 추진, 미니복합타운 및 행정타운 구축 등 대규모 현안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또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여러 쟁점사항이나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선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 보완을 통해 심도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각종 공약사업과 여러 현안들이 누수 없이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