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역점사업 차질 없는 추진 최선" 김제시 이승복 부시장 취임

이승복 전 전북도 생활안전과장이 지난 1일자로 김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979년 지방직 7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딪은 후 군산시 건축과장 및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안전과장, 전북도 토지주택과장, 규제개혁추진단장 등을 역임한 후 이번에 김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건축시공기술사 및 리모델링(RMP)사업관리사 건설사업(CMP)관리사로, 전국 공무원기술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건축분야 베테랑 공무원으로 그동안 건축업무 공로로 건설교통부장관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시장은 “새만금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김제시에서 근무하게 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김제시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건식 시장님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김제시의 2016년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근면· 성실이 트레이드 마크인 이 부시장은 전주공고 출신으로 원만한 대인관계 및 성실함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