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전북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별 연 1회 훈련사항을 평가한것으로 지휘차, 펌프차등 소방차량 15대와 인원 60명, 11개 유관기관에서 차량 11대 인원 35명이 동원된 롯데마트 정읍점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로 연소 확대되어 다수사상자 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당시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의 연계 및 공조시스템 구축 △임시 영안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과정 △환자 중증도 분류 시행 △START 중증도 분류 정확성 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팀별 및 기관·단체 임무의 적절성 △구급상황관리센터 이송환자 및 병원현황 파악 △현장 의료인력 출입 절차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으며 카톡방 운영으로 구급대원간 상황전파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준식 서장은“재난발생시 다수사상자 발생이 예상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위주로 구급대응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하여 일원화 된 현장지휘체계를 통하여 응급의료지원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