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정재봉·김태형·김광호 총경 3명 배출

경찰청, 경정 86명 승진인사

 

경찰청은 6일 정재봉(경대 9기) 전북지방경찰청 감찰계장 등 전국 경정 86명에 대한 총경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북에서는 정 계장을 비롯해 김태형 지방청 여성보호계장(간부후보 45기), 김광호 익산경찰서 정보과장(경사특채) 등 3명의 총경이 배출됐다.

 

정 내정자는 전주 동암고와 경찰대 출신으로 남원서 생활안전과장, 완산서 경비교통과장, 지방청 계획예산과장, 홍보계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 출신인 김태형 내정자는 대기고등학교와 동국대를 졸업했으며 경찰청 혁신기획단, 순창서 생활안전과장, 완산서 생활안전과장, 지방청 여성청소년 계장 등을 지냈다.

 

김광호 내정자는 익산 원광고와 원광대를 졸업했으며 익산서 경비교통과장, 군산서 경무과장, 익산서 생활안전과장, 지방청 보안과 수사1대장, 군산서 정보보안과장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