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모시정부, 지모시 화준그룹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중국 산둥성 소재 지모시는 현재 한국 상품의 중국 총 본부를 만들기 위해 국제 무역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화준그룹은 2015년 7월 중국 개별기업 최초로 보세사업 인준을 취득한데 이어 최근에는 보세무역, 유통사업에 진출해 온·오프라인 유통 루트를 완비하고, 중국내 한국 직구사업을 추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단 일행은 첫날인 6일 지모시 장쥔(張軍)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7일에는 지모시 소상품성과, 화준그룹 물류원 등을 시찰하고 화준그룹 주녠시(朱念喜) 회장과 관내 중소업체 생산품 수출방안 등 경제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