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소기업 설 명절 자금 지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모두 3조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설 명절 전후 45일(1월 8일~2월 23일)로, 신규대출과 함께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된다. 특히 이 기간 신규 및 만기연장 여신에 대해 설 명절 특별우대금리 0.2%p를 포함해 최대 1.3%p까지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오두희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적기에 필요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