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은파공원 신고위치표지판 설치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0일 은파호수공원 일대에 신속한 신고출동을 위한 112 신고위치표지판을 9개월에 걸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고위치표지판은 지난해 3월 제17차 군산시 치안협의회에서 도심공원 내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112신고위치표지판 안건상정을 시작으로 현장답사, 위치선정, 시청의 관련예산 반영, 군산경찰서-시청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한 시안도출 과정등을 거쳐 설치했다.

 

설치구간은 은파순환도로(은파입구~수라상~지곡교회), 수변산책로(수변무대~조경휴게소~생태습지)이며, 이 구간내에 총 66개소(기초번호판 60개, 설명표지판 6개)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