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11일 소회의실에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丙申年) 첫 의원간담회를 실시한 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는 집행부의 현안사업에 대한 사전 청취를 통해 의원 간 토론과 미래 지향적인 대안제시 등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의회를 운영하고자 실시됐으며, 의원들은 2016년 의사운영 기본 계획안을 비롯한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신년인사회에서 정성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 병신년(丙申年)에도 시민의 생각이 곧 의회의 생각이라는 신념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 의회,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 써 나가자”면서 “희망차게 떠오른 2016년의 태양처럼 새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