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 군산·익산 등 평준화 지역 일반계 고교 신입생 배정 공개추첨이 12일 전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김승환 전북교육감, 양용모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학생 및 학부모 대표, 언론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추첨회를 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학교 배정은 고입 선발시험 합격자 1만1613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난수 발생에 의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 과정에서 선발시험 성적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배정 결과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