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북일보배 전국스키·스노보드대회가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전국에서 온 스키, 스노보드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지하 질레탈홀에서 개최된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황정수 무주군수,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 등을 비롯해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임직원, 한용성 전북스키협회장 등 내외 귀빈이 대거 참석한다.
이어 무주덕유산 파노라마슬로프에서 14일 스키대회전 남·녀 6개 부문 1,2회전 경기를, 15일 스노보드 남·녀 일반부 1, 2회전 경기를 치러 우승자와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