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장인식)는 12일 오는 18일까지 관내 5척의 유조선과 유조부선을 대상으로 화재·폭발사고 방지와 문제점 개선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12월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유조선 화물탱크 유증기에 의한 화재와 부산항에 정박 중이던 유조부선에서 화물잔량 확인 중 발생한 폭발 등이 잇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