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북도는 애초 올해 1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던 ‘전북 관광자유이용권 시범사업’을 6개월 연장해 7월 말까지 추진한다. (2015년 12월 28일자 2면 보도)
전북도는 지난해 10월 27일 전북 관광자유이용권을 공식 발매하고, 올해 1월까지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일 기준 전북 관광자유이용권은 전체 5000장 가운데 1546장이 판매돼 31%의 판매율을 보인다.
전북도는 12일 올해 하반기 전북 관광자유이용권을 14개 시·군으로 확대하기 전까지 시범 사업 기간을 최대한 연장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기간 전북 관광자유이용권의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