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배구회는 13일 전북도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라배구회는 권혁진 회장을 비롯해 주 1회 이상 배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재능 기부를 위해 지난해 3월 장애인체육회와 결연을 맺고 후원금 지원과 대회 개최시 심판·운영요원 봉사를 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정성어린 후원금을 지원해준 전라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른 종목도 비장애인 체육단체와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도민들이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