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우면, 어려운 이웃에 성금·쌀 전달

▲ 정읍시 정우면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 쌀 175포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 정우면(면장 권철현)은 지난11일 이장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정우면에 따르면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 38세대를 선정, 세대 당 10만원씩 모두 380만원을 지원했다. 또 백미 175포(10kg 기준, 4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지역 내 저소득층 170세대와 노인복지시설 1개소(5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과 백미는 지난해 일일찻집 운영 총수익금에서 마련한 것으로, 면은 이에 앞서 수익금 중 일부는 도내 언론사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