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하는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개최된 것으로, 산림사업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과 핵심성과 도출 방안 논의, 위닝경영연구소 전옥표 대표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최근 경제 불황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서 사회서비스 및 녹색일자리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주요사업비 654억 원의 60.5%인 395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을 위해 서부지방산림청을 주축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방제구역을 설정, 책임방제를 강화해 신규발생지 및 선단지역에 대한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방제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올해 주요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국가경제와 국민에게 도움이 됨과 동시에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