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설행…' 예테보리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5’ 선정작인 김희정 감독의 ‘설행_눈길을 걷다’가 제39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초청 부문은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파이브컨티넌츠(Five Continents)’로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5대륙에 걸쳐 세계의 주목한 만한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이다.

 

지난 1979년부터 시작된 스웨덴 예테보리국제영화제는 북유럽애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 중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지난해에는 ‘전주프로젝트 2014’ 선정작인 기요르기 폴피 감독의 ‘자유낙하’, 박정범 감독의 ‘산다’가 초청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