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0일 해외봉사활동의 목적지인 태국 우돈타이 해피하우스를 방문, 배움을 향한 의지와 열정이 강한 현지아이들에게 학용품과 필요한 물품과 성금 300여만을 전달했다.
오승래 회장은 “우리에게는 그다지 큰 물품은 아니었지만 그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것을 생각하니 순간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며 “낙후 지역에서 제대로 먹지 못하고 맘껏 학용품 하나 써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함을 가득 담은 미소로 우리를 환영해주는 어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돌아온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