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사단장 최창규)는 18일부터 12일간 구제역 발생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4차 핵심험에 이은 추가도발 대비 등 장병들의 전·평시 임무수행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최창규 사단장은 “훈련지역에서 일시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